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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 Cytus 2 OST : 提供(Teikyou) - Jazzy Glitch Machine

오늘 추천할 곡은 Rayark 사의 리듬 게임 'Cytus 2'의 OST 중 하나인 'Jazzy Glitch Machine' 이다. 곡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것처럼, 글리치 합에 재즈 요소를 가미한 곡이다. 노이즈로 시작하며 나오는 브래스와 특유의 재즈 리듬, 그리고 드롭에서의 웅장한 비트와 그로울 베이스, 간간이 들리는 브래스 사운드 정말 내가 Cytus 2를 플레이하면서도, 또 따로 음악을 유튜브에서 들으면서도 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는 곡이였다 Lone Digger도 그렇고, 이 곡에 있어서도 그렇 듯이 재즈 + 일렉트로닉은 정말이지.. 최고의 조합이다. 아, Cytus 2에서 이 곡을 플레이하려면 6000원 상당의 추가 팩을 구매해야 한다! 물론 나는 흑우라 바로 샀다. 리듬이 리듬인지라 어렵긴 했다..

Music/음악 추천 2021.09.13

[음악 추천] Dreams Dreams : Located Link remix (instrumental)

오늘 추천할 곡은 SEGA 사의 게임 《NiGHTS into dreams...》 시리즈의 엔딩곡이자 주제곡인 Dreams Dreams의 Located Link Mix(inst.) 버전이다. 이 곡은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는 호무새의 방종 송으로도 유명한 곡이다. 2018년 당시 우연히 호무새 방송을 접했는데, 그 컨셉이 정말로 신기해서 자주 봤었다. 지금은 그 때만큼 잘 보지는 않는데, 가끔 생각날 때면 트위치를 키고 보러 가곤 한다. 정말 방송 종료 전 몇 분 동안 틀며 마무리 하는 용도로 제대로 선정한 듯 하다! 잔잔하고, 감미롭고. 내가 호무새 방송을 보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요소 중 하나였다. 원곡 버전도 들어보면 과연 이게 게임 음악인가 의심하게 될 정도의 팝송 같은 퀄리티를 자랑한..

Music/음악 추천 2021.09.13

[음악 추천] Sakuzyo (削除) - Magicatz (Deemo OST)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기준 2018.09.10 업로드) 이 포스팅을 쓸 때만 해도 개강 총회 가랴, 레포트 쓰고 수업 들으랴 바빴던 시절인데, 지금은 방구석에서 기화된 액상 증기나 내뿜으며 이런 글이나 끄적이고 있는 백수가 되었다. 근데 어떻게 포스팅 작성 양은 이때보다 더 떨어지냐? ? ? 각설하고, 오늘 가져온 곡은 이전(이었지만 티스토리에서는 더 나중에 소개할) Blank Note 게시글을 통해 접해봤을 아티스트인 Sakuzyo의 다른 작품이자, Deemo의 Sakuzyo Collection 수록곡인 Magicatz라는 곡이다. 내가 작곡할 때 곡 구성, 전개 관련해서 가장 많이 참고하는 아티스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정말 다양한 장르를 다채롭게, 그리고 매우 완성도 높게 소화하는, 그래서 배울 ..

Music/음악 추천 2021.09.13

[음악 추천] ASTERIA - 꿈의 도시 레헬른 (Lächeln, The City of Dreams) [메이플스토리 OST : 아케인 리버]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기준 2018.09.10 업로드) 이번에 가져온 곡은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레헬른'이라는 지역의 마을 BGM인 '꿈의 도시 레헬른'이다. 레헬른, 이 지역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220레벨 이상 입장 가능), 이 곡을 인게임에서 들어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었는데(2018년 기준), 뭐 이제는 경험치 통도 줄이고 팍팍 레벨업도 퍼주는 마당이라, 많은 사람들이 사냥터에서 토마토나 마늘을 든, 수상할 정도로 코젬을 흘리지 않는 통닭들을 잡으며 질리도록 들었을 것이다. 난 이 곡을 220은 무슨, 절대로 시작하지 말았어야 하는 이 게임을 다시 시작했을 때 들었었다. 완전히 꽂혀서 며칠간 이 곡만 무한반복 한 데다가, 아예 이걸 인게임에서 꼭 듣겠다라는 정말 미친 목..

Music/음악 추천 2021.09.13

[음악 추천] Richard Clayderman - Les derniers jours d'Anastasia Kemsky

(네이버 블로그 업로드 기준 2018.09.10 포스팅) 이 곡은 Richard Clayderman, 리샤르 클레데르망의 'Les derniers jours d'Anastasia Kemsky'라는 곡이다. Richard Clayderman은 어쩌면 생소하게 보일 수 있는 아티스트지만, 사실 이 사람은 우리에게 정말로 잘 알려져 있는 명곡인 Ballade pour Adeline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를 연주한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작곡은 Paul De Senneville) ​ 이 곡을 처음 접하게 된 건,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썼던 기숙사에서 틀어주던 기상송이었다. 6시 20분부터 40분까지 울리던 좋은 멜로디를 가졌지만, 왠지 모르게 짜증 났던 여러 곡들 중 가장 처음으로 나오던 곡이었는데, 처음 ..

Music/음악 추천 2021.09.12

[음악 추천] Brian Crain - Rain

네이버 블로그에서 2018년 9월 13일에 업로드했었던 글이다. 그 때 썼던 문장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이렇게 다시 작성을 한다. 앞으로 남은, 기존에 네이버 블로그 시절에 업로드 했었던 나머지 12개의 음악추천 글에 들어갈 글들은, 아마 이 글과 똑같이 아래의 추천 글들을 다시금 작성할 것 같다. 내가 이번에 추천할 곡은 'Brian Crain'의 Rain이다. 'Brian Crain',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그렇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곡인 'Butterfly Waltz'를 작곡한 사람이라 어쩌면 몇몇 사람들은 친숙할 수도 있는 아티스트일 것이다.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기본적으로 단조 선율을 연주하며, 마치 비오는 날 밤, 혹은 비오는 날 고요한 풍경을 표현한 것만 같은 느낌을 준..

Music/음악 추천 2021.09.12

[음악 추천] The Animals - The House of the Rising Sun

(네이버 블로그 업로드 기준 2019.07.12 포스팅) 약 1년만의 음악 추천 글이다. 작년에 한 한 달 정도 깔짝 올리다 접었었는데, 관둔 이유를 굳이 들자면.. ​ 초창기에 거창하게 이틀에 하나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었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규정한 틀에 내가 점점 구속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또 반드시 글을 써야한다는 강박감이 정말로 싫었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슬슬 줄어들다 9월 쯤을 기점으로 블로그를 관뒀었다. ​ 어차피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영리 목적도 아니고, 꼭 누군가가 보아줬으면 해서 게시글을 올리는 것도 아니며 그저 그냥 볼 거면 보고 말 거면 말라는 식으로 올리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메모장'에 준하는 성격을 추구하기에, 다시 블로그 게시를 시작하면서 글 작성에 있어서는 내게..

Music/음악 추천 2021.09.12

[음악 추천] Gnarls Barkley - Crazy

(네이버 블로그 업로드 기준 2019.08.20 포스팅) 한 달만의 음악 추천 글이다. ​ 사실 7월 말 즘에 이 곡 추천하는 글을 포스팅하려 했다가 쓸 말이 생각 안 나서 저장만 해놓고 3주 가까이를 묵혀놨다. ​ 이대로 계속 묵힐 수는 없어 이렇게 새벽에라도 작성하게 되었다. ​ 이 곡은 미국의 가수 Gnarls Barkley(날스 바클리)의 Crazy라는 곡이며, ​ 장르는 R&B/Soul, Pop이다. ​ 이 노래는 내가 R&B, 혹은 이런 느낌의 노래들 중 DEAN의 'Instagram'과 Heize의 '비도 오고 그래서' 다음으로 하루 종일 무한 반복 재생한 곡이다. ​ 게임 플레이 도중 플레이리스트가 넘어가며 자동으로 재생됐었는데 듣자마자 완전히 꽂혔다. ​ 지금도 무한 반복 재생 정도는 아..

Music/음악 추천 2021.09.12

[음악 추천] Led Zeppelin - Stairway to Heaven

(네이버 블로그 업로드 기준 2020.02.26 포스팅) 어.. 음악 추천도 실로 오랜만의 일이다! ​ 그동안 여러 장르들을 돌며 꾸준히 발굴했는데, 이번 하반기에는 ~2000년 정도까지의 팝송과 재즈, 그리고 일본 계열 일렉트로닉 음악을 많이 들었다. ​ 이 음악은 그중 전자에 해당하는 곡이다. ​ Led Zeppelin, 이 밴드는 2년 정도 전, '토르 : 라그나로크'를 통해 알게 된 'Immigrant Song'을 통해 처음 접했다. ​ ​ (Led Zeppelin - Immigrant Song) ​ ​ ​ Stairway to Heaven은 2019년 말에 60~80년대 외국 락 음악 감상 중 어쩌다 듣게 된 곡이다. ​ 초반 10초를 듣고 괜찮음을 느꼈다가, 플레이 타임이 늘어날수록 점점 풍성..

Music/음악 추천 2021.09.12

[음악 추천] 헤이즈(Heize) - Jenga (젠가)

(네이버 블로그 시절 업로드 기준 2020.08.25 포스트) 계속 올리려 했는데, 귀찮아서 음악 추천 글마저 반 년 만에 가져왔다. 사실 추천해 주고 싶은 음악은 넘칠 듯이 많은데, 소개하며 같이 써 내려갈 글 거리가 잘 떠오르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됐다.. 그래서 리프레시도 할 겸, 2018년도에 내가 가장 많이 들은 한국 곡을 들고 와봤다. ​ ​ ​ 가수는 헤이즈, 제목은 Jenga. 정말 독특한 화성 진행을 가진 곡이며, 이 점이 이 'Jenga'라는 곡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 이 곡의 처음 반주, 그리고 후렴의 코드 진행은 아래로 볼 수 있는데, ​ F#m7 - G#m7 - AM7 - G#7/C - C#m7 - D#m7(♭5) - EM7 - C#7/F - F#m7 - ..

Music/음악 추천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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