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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곡] 산타의 선물공장 by Ellis.K

산타의 선물 공장(Santa's Gift Factory) Merry Christmas! soundcloud.com 100일 가까이 전에 만든 곡을 이제서야 포스팅 하는 중이다.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 크리스마스 테마로 만들어본 오케스트라 + 피아노 협주곡이다. 오랜만에 만들어 보는 오케스트라 작/편곡이라, 만드는 데 꽤 오래 걸렸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 들어도 좋고, 나중에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시 찾아올 때쯤 들어도 좋다. C Major로 진행하다, 마지막 클라이막스 부분에 C# Major로의 조 변화가 한 번 있다. 같은 주제로 반복하다 보니, 지루하게 들려서.. 살짝 변화를 줌으로써 환기시키는 용도로 활용했다.

[자작곡] 이슬 맺힌 날 (20.02.25 作) + 악보

(작년 3월 5일 작성한 글임 이해좀) 요 며칠 새, 눈이 한 번 오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날씨가 많이 풀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근데 날씨가 풀리면 뭐 하남,, 코로나 때문에 함부로 나가지도 못하겠구만 ㅠㅠ ​ 또 바로 옆 동네가 천안이라 확실히 더 조심조심하는 것도 있고.. 빨리 어느 정도 사태가 진정됐으면 좋겠다. ​ / / / / ​ 4달 만에.... 정말로 오랜만에 새로운 곡을 만들었다! ​ 이 곡을 만들기 며칠 전부터 3월 말까지는 꼭 새 곡을 만들겠다고 중얼중얼 한 게 효과가 있었는지, 3월도 아니라 2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새로운 곡을 뽑아냈다. ​ 또 약 14개월 만의 피아노만을 사용해 만든 곡이기도 하다. ​ 중후반의 왼손 셋잇단 연주를 제외하고는 연주할만한 난이도로 만들었다. 나도..

[음악 추천] ASTERIA - 꿈의 도시 레헬른 (Lächeln, The City of Dreams) [메이플스토리 OST : 아케인 리버]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기준 2018.09.10 업로드) 이번에 가져온 곡은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레헬른'이라는 지역의 마을 BGM인 '꿈의 도시 레헬른'이다. 레헬른, 이 지역 자체가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220레벨 이상 입장 가능), 이 곡을 인게임에서 들어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었는데(2018년 기준), 뭐 이제는 경험치 통도 줄이고 팍팍 레벨업도 퍼주는 마당이라, 많은 사람들이 사냥터에서 토마토나 마늘을 든, 수상할 정도로 코젬을 흘리지 않는 통닭들을 잡으며 질리도록 들었을 것이다. 난 이 곡을 220은 무슨, 절대로 시작하지 말았어야 하는 이 게임을 다시 시작했을 때 들었었다. 완전히 꽂혀서 며칠간 이 곡만 무한반복 한 데다가, 아예 이걸 인게임에서 꼭 듣겠다라는 정말 미친 목..

Music/음악 추천 2021.09.13

[음악 추천] Brian Crain - Rain

네이버 블로그에서 2018년 9월 13일에 업로드했었던 글이다. 그 때 썼던 문장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이렇게 다시 작성을 한다. 앞으로 남은, 기존에 네이버 블로그 시절에 업로드 했었던 나머지 12개의 음악추천 글에 들어갈 글들은, 아마 이 글과 똑같이 아래의 추천 글들을 다시금 작성할 것 같다. 내가 이번에 추천할 곡은 'Brian Crain'의 Rain이다. 'Brian Crain',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이름일 것이다. 그렇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곡인 'Butterfly Waltz'를 작곡한 사람이라 어쩌면 몇몇 사람들은 친숙할 수도 있는 아티스트일 것이다.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기본적으로 단조 선율을 연주하며, 마치 비오는 날 밤, 혹은 비오는 날 고요한 풍경을 표현한 것만 같은 느낌을 준..

Music/음악 추천 2021.09.12

[음악 추천] The Animals - The House of the Rising Sun

(네이버 블로그 업로드 기준 2019.07.12 포스팅) 약 1년만의 음악 추천 글이다. 작년에 한 한 달 정도 깔짝 올리다 접었었는데, 관둔 이유를 굳이 들자면.. ​ 초창기에 거창하게 이틀에 하나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었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규정한 틀에 내가 점점 구속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또 반드시 글을 써야한다는 강박감이 정말로 싫었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슬슬 줄어들다 9월 쯤을 기점으로 블로그를 관뒀었다. ​ 어차피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영리 목적도 아니고, 꼭 누군가가 보아줬으면 해서 게시글을 올리는 것도 아니며 그저 그냥 볼 거면 보고 말 거면 말라는 식으로 올리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메모장'에 준하는 성격을 추구하기에, 다시 블로그 게시를 시작하면서 글 작성에 있어서는 내게..

Music/음악 추천 2021.09.12

[음악 추천] Gnarls Barkley - Crazy

(네이버 블로그 업로드 기준 2019.08.20 포스팅) 한 달만의 음악 추천 글이다. ​ 사실 7월 말 즘에 이 곡 추천하는 글을 포스팅하려 했다가 쓸 말이 생각 안 나서 저장만 해놓고 3주 가까이를 묵혀놨다. ​ 이대로 계속 묵힐 수는 없어 이렇게 새벽에라도 작성하게 되었다. ​ 이 곡은 미국의 가수 Gnarls Barkley(날스 바클리)의 Crazy라는 곡이며, ​ 장르는 R&B/Soul, Pop이다. ​ 이 노래는 내가 R&B, 혹은 이런 느낌의 노래들 중 DEAN의 'Instagram'과 Heize의 '비도 오고 그래서' 다음으로 하루 종일 무한 반복 재생한 곡이다. ​ 게임 플레이 도중 플레이리스트가 넘어가며 자동으로 재생됐었는데 듣자마자 완전히 꽂혔다. ​ 지금도 무한 반복 재생 정도는 아..

Music/음악 추천 2021.09.12

[음악 추천] 헤이즈(Heize) - Jenga (젠가)

(네이버 블로그 시절 업로드 기준 2020.08.25 포스트) 계속 올리려 했는데, 귀찮아서 음악 추천 글마저 반 년 만에 가져왔다. 사실 추천해 주고 싶은 음악은 넘칠 듯이 많은데, 소개하며 같이 써 내려갈 글 거리가 잘 떠오르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됐다.. 그래서 리프레시도 할 겸, 2018년도에 내가 가장 많이 들은 한국 곡을 들고 와봤다. ​ ​ ​ 가수는 헤이즈, 제목은 Jenga. 정말 독특한 화성 진행을 가진 곡이며, 이 점이 이 'Jenga'라는 곡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 이 곡의 처음 반주, 그리고 후렴의 코드 진행은 아래로 볼 수 있는데, ​ F#m7 - G#m7 - AM7 - G#7/C - C#m7 - D#m7(♭5) - EM7 - C#7/F - F#m7 - ..

Music/음악 추천 2021.09.12

[음악 추천] Official髭男dism(오피셜 히게단디즘) - Pretender

(네이버 블로그 업로드 기준 2020.08.26 포스팅) 2년 전, Lemon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올려보는 일본 곡이다. 일본 락을 그렇게도 많이 들었으면서, 왜 정작 추천 글은 이 모양인가.. 혼자 어느 정도 고찰을 해봤고, 한 가지 답을 얻을 수 있었다. ​ 내가 일본 락을 정말로 많이 들었던 두 시점이 있는데, 첫째는 17년도 초중반이고, 두 번째는 2020년 초중반이다. 내가 올린 포스트들의 업로드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이 두 구간 모두 블로그를 방치해뒀던 시절이라 글 리젠이 거의 없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일본 곡에 대한 추천도 전무할 수밖에 없었다. ​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그동안 들어왔던 J-POP, J-ROCK에서 추천을 몇 개 하자고 생각했으며, 그 첫 번째 주자는 올해 초 처음 ..

Music/음악 추천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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