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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 14

[음악 추천] The Animals - The House of the Rising Sun

(네이버 블로그 업로드 기준 2019.07.12 포스팅) 약 1년만의 음악 추천 글이다. 작년에 한 한 달 정도 깔짝 올리다 접었었는데, 관둔 이유를 굳이 들자면.. ​ 초창기에 거창하게 이틀에 하나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었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규정한 틀에 내가 점점 구속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또 반드시 글을 써야한다는 강박감이 정말로 싫었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슬슬 줄어들다 9월 쯤을 기점으로 블로그를 관뒀었다. ​ 어차피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영리 목적도 아니고, 꼭 누군가가 보아줬으면 해서 게시글을 올리는 것도 아니며 그저 그냥 볼 거면 보고 말 거면 말라는 식으로 올리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메모장'에 준하는 성격을 추구하기에, 다시 블로그 게시를 시작하면서 글 작성에 있어서는 내게..

Music/음악 추천 2021.09.12

[음악 추천] Led Zeppelin - Stairway to Heaven

(네이버 블로그 업로드 기준 2020.02.26 포스팅) 어.. 음악 추천도 실로 오랜만의 일이다! ​ 그동안 여러 장르들을 돌며 꾸준히 발굴했는데, 이번 하반기에는 ~2000년 정도까지의 팝송과 재즈, 그리고 일본 계열 일렉트로닉 음악을 많이 들었다. ​ 이 음악은 그중 전자에 해당하는 곡이다. ​ Led Zeppelin, 이 밴드는 2년 정도 전, '토르 : 라그나로크'를 통해 알게 된 'Immigrant Song'을 통해 처음 접했다. ​ ​ (Led Zeppelin - Immigrant Song) ​ ​ ​ Stairway to Heaven은 2019년 말에 60~80년대 외국 락 음악 감상 중 어쩌다 듣게 된 곡이다. ​ 초반 10초를 듣고 괜찮음을 느꼈다가, 플레이 타임이 늘어날수록 점점 풍성..

Music/음악 추천 2021.09.12

[음악 추천] 헤이즈(Heize) - Jenga (젠가)

(네이버 블로그 시절 업로드 기준 2020.08.25 포스트) 계속 올리려 했는데, 귀찮아서 음악 추천 글마저 반 년 만에 가져왔다. 사실 추천해 주고 싶은 음악은 넘칠 듯이 많은데, 소개하며 같이 써 내려갈 글 거리가 잘 떠오르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 이 지경까지 오게 됐다.. 그래서 리프레시도 할 겸, 2018년도에 내가 가장 많이 들은 한국 곡을 들고 와봤다. ​ ​ ​ 가수는 헤이즈, 제목은 Jenga. 정말 독특한 화성 진행을 가진 곡이며, 이 점이 이 'Jenga'라는 곡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다. ​ 이 곡의 처음 반주, 그리고 후렴의 코드 진행은 아래로 볼 수 있는데, ​ F#m7 - G#m7 - AM7 - G#7/C - C#m7 - D#m7(♭5) - EM7 - C#7/F - F#m7 - ..

Music/음악 추천 2021.09.12

[음악 추천] Official髭男dism(오피셜 히게단디즘) - Pretender

(네이버 블로그 업로드 기준 2020.08.26 포스팅) 2년 전, Lemon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올려보는 일본 곡이다. 일본 락을 그렇게도 많이 들었으면서, 왜 정작 추천 글은 이 모양인가.. 혼자 어느 정도 고찰을 해봤고, 한 가지 답을 얻을 수 있었다. ​ 내가 일본 락을 정말로 많이 들었던 두 시점이 있는데, 첫째는 17년도 초중반이고, 두 번째는 2020년 초중반이다. 내가 올린 포스트들의 업로드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이 두 구간 모두 블로그를 방치해뒀던 시절이라 글 리젠이 거의 없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일본 곡에 대한 추천도 전무할 수밖에 없었다. ​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그동안 들어왔던 J-POP, J-ROCK에서 추천을 몇 개 하자고 생각했으며, 그 첫 번째 주자는 올해 초 처음 ..

Music/음악 추천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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