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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업로드 기준 2019.08.20 포스팅)
한 달만의 음악 추천 글이다.
사실 7월 말 즘에 이 곡 추천하는 글을 포스팅하려 했다가 쓸 말이 생각 안 나서 저장만 해놓고 3주 가까이를 묵혀놨다.
이대로 계속 묵힐 수는 없어 이렇게 새벽에라도 작성하게 되었다.
이 곡은 미국의 가수 Gnarls Barkley(날스 바클리)의 Crazy라는 곡이며,
장르는 R&B/Soul, Pop이다.
이 노래는 내가 R&B, 혹은 이런 느낌의 노래들 중 DEAN의 'Instagram'과 Heize의 '비도 오고 그래서' 다음으로 하루 종일 무한 반복 재생한 곡이다.
게임 플레이 도중 플레이리스트가 넘어가며 자동으로 재생됐었는데 듣자마자 완전히 꽂혔다.
지금도 무한 반복 재생 정도는 아니지만 음악을 들을 땐 꼭 한 번씩은 들어주고 있다.
꽤나 빠른 템포이며, 런타임 또한 그리 길지 않다.
후렴이 총 세 번 나오는데, 이 이후로 나오는 부분에서 아주 잠시 단조에서 장조로의 변화가 이루어진다.
이 부분이 생각보다 상당히 매력있다. 나 또한 이 변화에 매료되었고, 여전히 이 부분은 꽤 집중해서 듣고 있다.
사실 백 번 설명보다 한 번 듣는 게 이해가 빠를 거다.
이 곡을 한 번은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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