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업로드 기준 2020.08.26 포스팅) 2년 전, Lemon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올려보는 일본 곡이다. 일본 락을 그렇게도 많이 들었으면서, 왜 정작 추천 글은 이 모양인가.. 혼자 어느 정도 고찰을 해봤고, 한 가지 답을 얻을 수 있었다. 내가 일본 락을 정말로 많이 들었던 두 시점이 있는데, 첫째는 17년도 초중반이고, 두 번째는 2020년 초중반이다. 내가 올린 포스트들의 업로드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이 두 구간 모두 블로그를 방치해뒀던 시절이라 글 리젠이 거의 없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일본 곡에 대한 추천도 전무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그동안 들어왔던 J-POP, J-ROCK에서 추천을 몇 개 하자고 생각했으며, 그 첫 번째 주자는 올해 초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