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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2

[음악 추천] The Animals - The House of the Rising Sun

(네이버 블로그 업로드 기준 2019.07.12 포스팅) 약 1년만의 음악 추천 글이다. 작년에 한 한 달 정도 깔짝 올리다 접었었는데, 관둔 이유를 굳이 들자면.. ​ 초창기에 거창하게 이틀에 하나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었는데, 그러다보니 내가 규정한 틀에 내가 점점 구속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고, 또 반드시 글을 써야한다는 강박감이 정말로 싫었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슬슬 줄어들다 9월 쯤을 기점으로 블로그를 관뒀었다. ​ 어차피 내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가 영리 목적도 아니고, 꼭 누군가가 보아줬으면 해서 게시글을 올리는 것도 아니며 그저 그냥 볼 거면 보고 말 거면 말라는 식으로 올리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메모장'에 준하는 성격을 추구하기에, 다시 블로그 게시를 시작하면서 글 작성에 있어서는 내게..

Music/음악 추천 2021.09.12

[음악 추천] Official髭男dism(오피셜 히게단디즘) - Pretender

(네이버 블로그 업로드 기준 2020.08.26 포스팅) 2년 전, Lemon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올려보는 일본 곡이다. 일본 락을 그렇게도 많이 들었으면서, 왜 정작 추천 글은 이 모양인가.. 혼자 어느 정도 고찰을 해봤고, 한 가지 답을 얻을 수 있었다. ​ 내가 일본 락을 정말로 많이 들었던 두 시점이 있는데, 첫째는 17년도 초중반이고, 두 번째는 2020년 초중반이다. 내가 올린 포스트들의 업로드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이 두 구간 모두 블로그를 방치해뒀던 시절이라 글 리젠이 거의 없었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일본 곡에 대한 추천도 전무할 수밖에 없었다. ​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그동안 들어왔던 J-POP, J-ROCK에서 추천을 몇 개 하자고 생각했으며, 그 첫 번째 주자는 올해 초 처음 ..

Music/음악 추천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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